㈜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는 ㈜대산정밀, 미래원㈜과 함께 최첨단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팜센터에 따르면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은 대산정밀의 기술력과 미래원의 식물공장 운영 노하우에 스마트팜센터의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반 AI 솔루션이 합쳐서 탄생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스마트팜에 다양한 콘셉트를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니 식물공장은 이미 일본에서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연구기관 및 일부 기업에 보급돼 사용 안정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독점 에이전트로 미니 식물공장 렌탈사업 비즈니스 특허 출원을 마친 스마트팜센터는 오는 2019년 실내 스마트팜 테마파크 및 스마트팜을 활용한 F&B 프랜차이즈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팜센터 관계자는 “이번 렌탈사업은 국내 굴지의 렌탈사업사와도 사업 조율 중으로 본 건이 성사되면 실내 스마트팜 보급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렌탈사업을 통해 국내 식물공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컨소시엄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센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관사로 스마트팜 아카데미 솔루션 특허 보유 및 스마트팜 테마파크 운영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ARM TD, 포럼디앤피, 달리웍스, 지맥스솔루션, 비즈바이오, 신성이엔지 등과도 통합 농업플랫폼을 진행 중이다.

이동오 기자 ,  출처 : 머니투데이   2018.12.27

바로가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2618431221287